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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애니메이션 어린이 개봉 영화 추천 -영화관-

by 청향 정안당 2021. 1. 11.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추천한다.

요즘 개봉했거나 개봉될 예정인 애니메이션을 들고 왔다.

이미 개봉해서 선방하고 있는 작품들도 있어 집콕에 지쳐가는 어린이들에게 

오랜만의 영화관의 외출은 뜻밖의 선물이 될 것이다.

빅풋주니어2 패밀리가 떳다

 

<빅풋 주니어 2: 패밀리가 떴다>는 6일 개봉된 영화로 

프랑스에서 제작된 제레미 데그루손 감독의

2020년 애니메이션으로 모험, 가족 영화이다.

2017년 빅풋 주니어 후속작으로

거대한 몸집을 가진 생명체인 빅풋에 대한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빅풋과 빅풋 패밀리가 알래스카에서 지구를 침략한 악당들로부터 지구를 

지켜내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광을 미려하게 묘사한 영상미와 교훈적인 내용으로

벌써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다.

100%울프 푸들이 될순 없어

<100% 울프:푸들이 될 순 없어>는 

주간 오피스 6~7위를 오가며 선전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작되고 알렉스 슈타더만 감독의 모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는 차별과 편견, 동물권에 대한 메시지를 뭉근하게

전달하는 경쾌한 애니메이션으로 

영화는 강인한 늑대가 전부인 줄 알던 늑대인간 가문의 후계자인 프레디가

의도치 않게 푸들이 되어 버린 프레디가

진정한 늑대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한 이 영화는 동물들의 빠른 질주,

그리고 리드미컬한 사운드트랙의 조화가 볼만한 영화다.

푸들의 몸으로 세상을 헤엄치며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대사 곳곳에 유머는 명랑함과 경쾌함을 선사한다.

 

소울

20일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은 오는 4월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영화다.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도 한 소울은 픽사 스튜디오에서 고단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이 영화는 태어나기 전 영혼의 성격이 정해지는 장소가 있다는 상상으로부터 출발한다.

예기치 못하게 그곳에 떨어진 '조'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22'의 얘기를 그린 영화다.

배경음악과 아름다운 그림체가 호평을 받는 소울은 전하는 메시지도 의미가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어른들도 고대하는 작품이다.

스트레스 제로

인기 애니메이션'뽀로로"의 제작사와 함께 만든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이대희 감독의 '스트레스 제로'를 9년 만에 선보인다.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소재로 만든 '스트레스 제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괴물로 변하는 설정이다.

우연히 비밀 히어로가 된 아빠 짱돌이 그의 친구들과 함께 거대한 불괴물에 맞서

싸우며 한국을 지키는 과정이 전개된다.

 

코로나 19로 영화관도 맘대로 갈 수 없는 현실이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4편의 영화,

빅풋 주니어 2,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

소울,

스트레스 제로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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